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헬렌 파 (문단 편집) === [[인크레더블 2]] === 1편이 로버트가 메인 주인공이었다면, 2편은 헬렌이 메인 주인공이다. 한창 히어로 활동할 때 주변에 피해를 가장 덜 입힌 덕에[* 남편과 본인, 그리고 친구 프로존이 히어로계의 빅3 정도로 여겨지는 듯한데(히어로 합법화를 위해 굳이 그 셋을 따로 불렀다. 다만 전작의 신드롬 때문에 많은 수의 히어로들이 학살당한 것도 감안해야한다.), 이 셋 중에서 괴력인 남편, 얼음과 눈을 다루는 프로존에 비해 엘라스티걸은 능력면으로도 여러모로 피해가 덜 나올 수밖에 없다. 또한 그녀가 스마트하게 사건을 해결한다는 점도 한몫.] 슈퍼히어로를 합법화시키는 프로젝트에 선두로 발탁되어 이 영화 액션의 핵심부분에서 대활약한다. 복귀 선물로 새로 디자인 된 슈트와[* 현역시절 입었던 슈트는 화이트/레드 컬러에 블랙이 첨가된 정도였으나 새로 받은 슈트는 실버/블랙 컬러에 레드가 첨가된 정도] 현역 시절 타고 다녔던 오토바이의 개량형을 선물받았다. 처음에는 벽에 부딪히기도 했지만[* 전기바이크로 개조되었다. 전기모터는 예열 필요없이 쓰는 만큼 파워가 나오기 때문에 처음부터 최대 토크를 뽑아낼 수 있다. 본인 왈 'Torquey 하다'고. 자막으로는 단순화 해서 '파워가 어마어마하다'고 번역했다.] 익숙해지자 왕년 솜씨가 나오는지 오토바이 모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다.[* 이때 밥이 오토바이가 있었냐고 물었더니, 나는 당신이 모르는 것을 많이 했다고 대답한다. 심지어 젊을땐 [[모히칸]]도 했다. 구더빙판에선 '인디언 머리', 새로 나오는 더빙판에서는 '펑크족 머리'라고 번역되었다.] 히어로의 이동수단답게 보통 오토바이가 아니다. 경찰들 무전을 도청하는 것은 물론, 어지간한 차보다도 빠른데다 앞뒤로 분리까지 된다. 무엇보다 전륜 후륜 양쪽 다 구동되는 분리기믹에 엘라스티걸의 늘어나는 초능력까지 더해져 못 가는데가 없다.[* 허리를 늘렸다가 빠르게 줄이면서 분리된 바이크끼리 충돌시켜 그 반탄력으로 점프하고, 바이크가 지나가기 어렵자 바이크를 2단으로 나누고 몸을 늘려 터널의 끝과 끝에 달라붙어 가로로 질주하기도 하고, 철골 위에서 달리다가 떨어질 것 같다가도 본인의 능력 덕분에 다시 중심을 잡는 등 못 하는 게 없다. 게다가 사람도 발 딛기 힘든 좁은 곳까지 자유자재로 몰아대는 그녀의 솜씨까지 합쳐지니 말이다.] 이 속도와 곡예로 시속 170km로 폭주하는 열차까지 따라잡았을 정도. 그러나 아쉽게도 따라잡은 이후 바이크가 작살나고 만다. 그녀의 능력을 발휘해 탈선할 뻔한 열차를 구하자[* 1편의 인크레더블처럼 힘으로 밀어붙인 게 아니라 먼저 기관실과 객실을 분리해 자기부상으로 떠서 가던 열차의 분리된 부분이 주저앉아 레일에 마찰을 일으켜 자체 브레이크를 걸도록 만들었다. 여기에 열차 안전장치가 발동해 제동이 더해졌을 수 있다. 확실히 남편과는 다른 방식으로 베테랑이다.] 과거 리즈시절 남편처럼 엄청난 대 슈퍼스타가 되어 온국민들에 열렬한 환호를 받고 단독으로 [[스크린슬레이버]]까지 잡아 검거하자 모든 여론은 다시 슈퍼히어로의 합법화를 완전히 지지하게 된다. [* 정의의 실현 이상으로 준법정신이 투철했던 그녀도 복귀전에서 화려하게 한 건 하자 1편의 남편처럼 자신감을 완전히 되찾은 모습을 보여준다. 가정을 지키고자 하는 주부의 무게에 가려졌을 뿐, 그녀 역시 한 명의 영웅이었음을 보여준다.] 날카로운 추리력으로 자신이 잡은 [[스크린슬레이버]]가 페이크였음을 알아채나, 하필 진짜 스크린슬레이버가 본인이 신뢰하던 [[에블린 데버]]였기 때문에 바로 옆에서 고글이 씌워져 슈퍼컴퓨터 냉동실에 갇히며 최면상태에 빠진다.[* 이때 극저온이 약점임이 드러나는데 강추위에서 억지로 몸을 늘리면 부서질 수도 있음이 언급된다. 그런데도 세뇌에 걸린 프로존에게 별로 밀리지 않는다. 1편에서 로버트의 약점이 너무 괴력에만 치중된 능력이라 이동이 느리고 응용이 힘들다는 게 드러났다면, 헬렌은 잽싸고 기술적이지만 추위에 약하다는 게 2편에서 밝혀졌다.] 그 바람에 에블린에게 조종당해 대형 참사를 일으킬 뻔하지만 본인을 구하러 온 [[바이올렛 파|아]][[대쉬 파|이]][[잭잭 파|들]] 덕에 고글을 벗는 데 성공[* 이때 잭잭의 초능력으로 벗겨진 것이 압권.], 에블린을 추격하던 도중에 저산소증 때문에 위기에 처하나 기지를 발휘해 에블린을 검거하는 데 성공한다.[* 죽고 싶지 않다며 휘청거리면서 [[백합(장르)|에블린한테 다가오는 장면]]이 압권. 저산소증으로 정신이 몽롱해져서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이는듯 했으나 이는 페이크로 에블린의 경계를 느슨하게 하기 위함이었다. 물론 산소가 부족한 건 사실이었는지 에블린한테 반격하고 나서 바로 산소호흡기를 착용했다.] 다른 가족들이 이번 작품에서 직간접적인 너프를 받은 반면 헬렌은 눈에 띄게 기가막힌 대형 버프를 받았다. 바이크부터 비행기까지 다 모는 특성과 발전한 애니 기술이 더해져 마치 미션 임파서블을 연상케 하는 첩보 스릴러 분위기가 가미된, 스케일 큰 바이크와 헬기 추격전 등 스피디하고 테크니컬한 활극이 완성되었다. 격투 실력이야 1편부터 특수 요원들을 한번에 보내버리는 실력을 가지고 있었으나, 전매특허 낙하산 변신으로 기차를 멈추고, 프로존과 미스터 인크레더블의 세뇌를 혼자서 '''격투로 풀어버린다.''' 미스터 인크레더블과의 1대 1에서도 비록 로버트가 당황한 상태고, 상황파악도 제대로 되지 않은 채 아내를 때릴 위인은 아니라는 점까지 감안해도 시종일관 압도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